[드림투어] 4차대회 첫날, 이대웅 Avg 3.000으로 64강 안착.. 차기시즌 1부투어 직행 노린다.

 

이대웅이 차기 시즌 1부투어 승격을 위한 진군을 계속하고 있다.

PBA드림투어 4차대회 첫날 이대웅은 256강전서 조혜제를 상대로 30:18(20이닝)로 승리했다.

128강전서도 이대웅은 이상철에게 6이닝과 7이닝에 무려 21점의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30:7(10이닝)의 대승을 거뒀다

이대웅은 5이닝까지 6:4로 근소하게 앞서가다가 6이닝에서 하이런13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7이닝에서 추가로 8득점을 터트리면서 10이닝(Avg 3.000) 만에 경기를 끝냈다.

 

이대웅은 중학생 당구천재 김현우(칠보중학교3)과 ‘2025 전국체전 3쿠션 금메달리스트’ 정예성(경북)의 당구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대웅은 제자들에게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차기시즌 1부투어 승격을 목표를 내세웠는데, 올시즌 개막전 공동3위, 2차대회 공동33위, 3차전 공동17위를 뛰어넘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대웅은 현재 드림투어 랭킹9위에 올라 있는데, 500여명의 드림투어 선수 중 1부투어 직행 순위는 상위 20위까지이다.

 

대만국적의 이광민은 2024~25시즌부터 PBA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만 국적의 이광민은 256강전에서 강호 최종현을 상대로 13이닝만에 30:26(Avg2.308)로 승리했다

이광민은 128강전에서 3차대회 준우승자 강의주을 맞아 하이런 11점을 터트리며 선전했으나 15:30으로 패하면서 빛을 잃었다.

한편 드림투어 개막전 준우승자 마원희는 애버리지 2.727을 기록하며 노장 정건표에게 30:13로 승리했고, 강호 최상민도 신동민2에게 30:17(16이닝)으로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다.

김진태는 256강전서 김현후에게 30:6(애버리지 2.143)으로 승리했고, 128강전서는 이순몽에게 30:21(21이닝)로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다.

휴온스에서 활동하던 1부리거 출신 김봉철은 256강전서 이재형과 맞붙는다.

 

1부투어에서 활동하며 휴온스 구단 팀리거로 활약했던 김봉철은 오늘 512강전서 윤영식에게 30:21로 승리하고 256강전에 올라있다.

그러나 1부투어에서 활동하던 오성욱은 512강전서 김영규에게 30:17(22이닝)로 승리했으나, 256강전서 김군호(빌리어즈TV 해설위원)에게 12:30(16이닝)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올해 PBA 마지막대회를 장식하는 드림투어 4차대회는 12월 23일까지 PBA전용경기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방기송]

기사제뵤 : billiar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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