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의 향토기업 핸드메이드 큐 제조사 ‘M.P큐’, 고향에서 열린 월드컵에 300만원 상당의 고급 큐 후원

 

‘광주3쿠션월드컵’을 묵묵히 후원한 조종근 M.P큐 대표

2025 광주3쿠션월드컵’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서 조명우가 ‘이탈리아의 백전노장’ 자네티를 50:25로 제압하고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완성하면서 세계랭킹1위에 등극했다. 이번 월드컵은 한마디로 조명우가 UMB를 접수하는 대관식이었다.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경기 부문 외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가장 인기를 끈 행사는 경품추첨이었다. 미리 예고한대로 300만원 상당의 핸드메이드 M.P큐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11월 9일(일) 시상식 직후 1167명이 집결한 가운데 실시한 경품추첨은 이번 광주 월드컵 우승자이며 세계랭킹1위인 조명우 선수가 직접 추첨했는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전기원 동호인이 당첨됐다.

요즘 한창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300만원 상당의 M.P큐를 경품으로 받게 된 전기원 동호인은 “평소에 M.P큐가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혹시나 하고 경품행사에 응모했는데, 내 번호를 부르는 순간 귀를 의심했어요. 정말 큐가 예뻐서 맘에 쏙 들어요. 나중에 이 큐를 들고 시합에도 출전해보려구요”라며 기뻐했다.

 

‘광주월드컵 우승자’ 조명우가 300만원 상당의 M.P큐를 추첨을 통하여 ‘남양주시 전기원 동호인’에게 전달했다.

 

경품으로 선뜻 300만원 상당의 고급큐를 후원한 조종근 MP큐 대표는 “연맹 관계자의 요청은 100만원 상당의 큐였습니다. 솔직히 저희 회사 큐라인 가격이 100만원 짜리는 거의 없기도 하지만, 고향 광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3쿠션월드컵에 우리회사 이미지에 맞는 좋은 큐를 후원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M.P큐 조종근 대표는 선수 출신으로 20년 이상을 큐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쌓아왔고, 몇년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핸드메이드 큐를 제작하고 있다.

평소 동호인대회의 발전을 위해 개인큐를 후원해왔고, PBA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당구대회에도 1,000만원 상당의 큐를 쾌척한 바 있다.

 

고향 광주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300만원 상당의 핸드메이드큐를 쾌척한 조종근 M.P큐 대표.

 

M.P큐는 선수들 후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PBA 유망주 장현준(1부투어)과 LPBA의 한슬기 고은경 박가은 심지유 한은세(캄보디아), 드림투어 소속 모봉오 황재원 김민재 한광희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KBF의 청소년 유망주인 김우찬 유정찬 양세원과 동호인 이우동을 후원하며 선수 출신 당구인의 행보를 묵묵히 걷고 있다.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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