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가 조명우를 꺾고 올라온 쿠드롱과 8강서 맞붙는다.
한국선수 4명이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부터 ‘2024 호치민3쿠션월드컵’(호치민월드컵) 16강에 나서, 김준태가 한국의 유일한 8강 진출자가 됐다.
김준태(경북체육회)는 김동룡(서울당구연맹)과의 ‘코치안 매치’로 이뤄진 16강전서 50:39(31이닝)로 승리했다.
한편,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는 32강전에 이어 16강전서도 성사된 프레드릭 쿠드롱과(벨기에)의 ‘리턴매치’서 패(41:50,26이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차명종(인천시체육회)도 루벤 레가즈피(스페인)에 38:50로 패했다.
오늘(25일) 이어질 8강전서 쿠드롱이 마주할 상대는 또다른 한국선수인 김준태다. 조명우의 매탄고 선배인 그가 대신 설욕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다른 8강전은 에디 멕스(벨기에)-부락 하샤쉬(튀르키예) 대결이 예정됐다.
[호치민=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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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이브앤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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