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경규민-이하린조가 17일 경남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9볼 복식전 결승전에서 이준호-권보미(강원)조를 8-4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포켓볼 최강조에 등극했다.
경규민-이하린조는 결승에 앞서 4강전에서 강석구-조윤서(전북)조를 8-3으로 이겼고, 8강전에서는 부부팀 정영화-임윤미(서울)조에 8-2로 승리했다.
이준호-권보미조는 준결승전에서 최성욱-송나경(충북)조를 8-5로 물리쳤고, 8강전에서는 박성우-이지영(경기)조에게 8-5로 승리했으나 결승전에서 패하며 우승고지에 오르지는 못했다.
<포켓볼 복식전 입상자 명단>
▲우승 경규민-이하린 ▲준우승 이준호-권보미 ▲공동 3위 강석구-조윤서, 최성욱-송나경 ▲공동 5위 김정현-이종민(경남), 박성우-이지영(경기), 박기찬-최혜민(울산), 정영화-임윤미(서울)
[경남고성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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