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오는 17일부터 5일간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가 생활체육 선수 936명과 전문선수 578명 등 총 1,514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는 올해 5회째로 이번 대회의 경우 캐롬,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종목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포켓볼 종목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가족 친화적인 축제형 당구대회를 슬로건으로 설계됐으며 단순한 경기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팝콘과 슬러시 등 무료간식이 제공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경품행사 및 전문선수와 함께하는 프로암 친선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SOOP과 협업하여 음악 토크쇼 ‘작은 라케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작은 라케스에는 유명 인기 스트리머 ‘밤양갱’,‘멜론티’ 등이 음악 전문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라이브 음악 토크쇼로 기존 당구클럽을 탈피하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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