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정(경북)이 지난해 ‘제1회 제천청풍호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첫 우승 이후 3개 대회(2025 빌리어드페스티발, 충남회장배 여자3쿠션 오픈 토너먼트, 국토정중앙배 대회)에서 추가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박세정은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작성하며 국내랭킹 2위로 올라섰다.
박세정은 정수인(안양)과의 결승전에서 하이런 5점을 포함해 22이닝만에 25:10(애버리지 1.136)으로 제압하고 올해 첫 대회 우승 테이프를 끊었다.
경기 중반인 14이닝과 15이닝에 3점과 5점을 성공시키며 10점차로 격차를 벌린 박세정은 이후 3-2-2-1 등 실리있는 득점포로 22이닝에 대회의 끝을 알렸다.
박세정은 이에 앞선 8강전서 최윤서(호원방통고)에게 44이닝 25:15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서는 랭킹 1위 김하은(남양주)를 맞아 하이런 6점을 터뜨리며 21이닝만에 25:16(애버리지 1.19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일반부 첫 결승에 오르며 개인최고성적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정수인은 8강에서 노윤주(대전)에 25:11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에 오른 정수인은 염희주(광주)와 끈질긴 줄다리기 승부 끝에 47이닝 25: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서 기세 좋은 박세정을 당해내지 못하고 준우승을 만족해야 했다.

<여자 3쿠션 입상자 명단>
▲ 우승 박세정
▲ 준우승 정수인
▲ 공동 3위 김하은 염희주
[양구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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