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현 구미코(구미시 소재 대형 전시장) 관장이 경상북도당구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당구연맹 측은 지난 1월 26~27일 제3대 연맹회장 선거 입후보기간에 단독 등록한 김석호 후보가 선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2일 최종 당선됐다고 공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도 첫 정기총회 직후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김 당선자는 “기대에 부응하며 경북당구연맹의 도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임기 내에 ▲경북지역 당구 위상 고취, 선수들에 기회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국제-전국대회 적극 유치’ ▲지도자-선수에 체계적인 훈련환경 제공, 유망주 발굴-육성 등을 위한 다각도의 ‘예산확보’ ▲당구종목 도민체전 진입 등을 이뤄낼 것임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연맹의 원활한 운영의 필수요소인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집중, 경북연맹은 물론 당구계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김석호 당선인은 구미시체육회 육상연맹 회장, 제7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북 아이스하키 협회 초대회장, 구미시 시니어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3층 건물, 1만 4392㎡의 대규모 전시장인 구미코 관장직을 수행 중이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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