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조재호 ‘PBA목장에서 첫 결투’, 김태융은 생애 첫 32강행.. 64강전서 무더기 승부치기 무려 14경기

 

김준태와 조재호의 PBA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

64강전이 모두 종료되면서 발표된 대진표를 보면, 팀리그 캡틴 대결이 눈에 띠는데, 김준태(하림)와 조재호(NH농협카드)의 PBA 첫대결이다.

또한 산체스(웰컴저축은행)-황형범, 김재근(크라운해태)-모리(에스와이), 최성원(휴온스)-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 등의 대결이 흥미를 끈다.

거함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를 승부치기로 꺾고 32강에 진출한 방정극의 상대는 SK렌터카 주장 강동궁이고, PBA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김홍민은 우리금융캐피탈의 주장 엄상필을 만난다.

한편 128강에서 ‘PBA 황태자’ 김영원(하림)을 3:1로 제친 ‘드림투어 우승자’ 김태융은 정대식에게 승부치기승을 거두고 첫 1부투어 32강에 진출했다.

이날 64강전에서는 김태융과 정대식의 승부치기 대결외에도 총 13번의 승부치기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많았다.

‘튀르키예의 당구교과서’ 윅셀은 올 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한가위’ 우승자 에디레펀스(SK렌터카)를 상대로 승부치기에서 10점을 몰아치며 32강에 올랐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김태융이 생애 첫 32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응우옌득아이찌엔, 김홍민, 김재근, 조재호, 황형범, 이승진, 장현준, 산체스, 김준태, 마르티네스 등도 승부치기승을 거두며 32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PBA 64강 승부치기 결과>

▲김홍민-체넷 4:1 ▲김재근-고상운 7:0 ▲조재호-박명규 3:2 ▲황형범-권혁민 4:3 ▲김태융-정대식 3:1 ▲선지훈-이상용 7:6 ▲이승진-쩐득민 2:1 ▲장현준-김성민2 2:1 ▲산체스-박흥식1 2:1 ▲김준태-응우옌프엉린 2:1 ▲팔라손-김남수 2:1 ▲윅셀-에디레펀스 10:1 ▲방정극-사이그너 1:0 ▲응우옌득아이찌엔-하샤시 4:3 ▲마르티네스-노종현 1:0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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