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경기도 일산서구 소재 (사)국제당구아카데미에서 23/24시즌 5차 드림투어 2일차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국제당구아카데미(대표 김강현) 측은 이날 드림투어 경기를 위해 가오픈 했으며, 오는 30일(토) 오후 3시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는 김강현 대표는 앞으로 △인성교육을 우선으로 △상담교육 프로그램 △진로설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로설정과 관련해 “명지대와의 MOU 체결”을 언급한 김 대표는 “능력 있는 친구들에게 당구선수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당구협회 PBA가 주최하고, 프로당구선수협회가 주관한 시즌 5차 드림투어 2일차에선 8강 진출자가 가려진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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