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승팀 퀸스가브리엘(이성훈, 정기영, 김종민) 김기웅 대구스포츠클럽협의회장, 준우승 대전잭팟(이선근, 진병철, 이호영)
대구스포츠클럽협의회(회장 김기웅)는 지난 26일 대구 지역 김치빌리아드 등 8개 클럽에서 ‘단단단’ 3인 단체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개 팀이 참가했으며 8강에 오른 본선팀 가운데 혼성팀 두 팀 모두 공동3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 날 경기는 김치빌리아드를 비롯해 YG, SM, SK, 성서, 옵티머스, 빅볼, 퀸스가브리엘 등 8개 클럽에서 진행됐다.
결승에서는 퀸스가브리엘 소속 이성훈·정기영·김종민 팀이 대전잭팟의 이선근·진병철·이호영 팀을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4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우승팀은 준결승에서 저녁N팀을 상대로 김종민과 정기영이 각각 박규리와 김영곤을 22:16, 22:14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잭팟은 준결승에서 진병철·이선근이 임현식·서문덕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
공동 3위는 김치빌리아드팀(서문덕·임현식·이인하)과 저녁N팀(박규리·김영곤·김명강)이 차지했다. 김치빌리아드팀은 8강에서 빅박스를 꺾었고, 저녁N팀은 럭셔리팀을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기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3인 단체전을 개최했는데, 첫 출전자가 많아 특히 흥미로운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당구 동호인들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입상팀 명단>
◇ 우승 퀸스가브리엘
◇ 준우승 대전잭팟
◇ 공동3위 저녁N, 김치빌리아드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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