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애버리지가 4.000이라니! 조진훈, 큐스코 2차투어 우승상금 천만원 거머쥐어..

(썸네일=왼쪽부터 박정규 큐스코 대표, 준우승 한명호, 우승 조진훈, 배성수 GDM코리아 이사)

 

우승자 조진훈, 6이닝에 24득점 애버리지 4.000 맹타 휘둘러

큐스코와 GDM코리아가 매달 1천만원의 우승상금을 걸고 개최하는 동호인대회에서 애버리지 4점대가 터졌다. 3월 1일 끝난 ‘2026 큐스코 2차투어’에서 우승자 조진훈(SD빌리아드, 24점)이 준결승전서 세운 기록이다.

조진훈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량으로 결승전서 한명호(BBC 빌보드, 22점)를 24:12(26이닝)로 제압하고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조진훈은 준결승전서 ‘동호인 1%’ 막강 이장규(파두스캐롬클럽, 27점)에게 하이런 10점을 쏟아부으며 6이닝만에 24:12승, 에버리지 4.000를 기록하는 명경기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조진훈은  16강전서 정영훈(하이런당구클럽, 20점)에게 애버리지 2.400의 득점포를 퍼부으며 10이닝만에 24:14로 압승했다.

조진훈은 우승 직후 “동호인들을 위해 이렇게 멋진 큐스코투어를 기획하고 개최해준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우승인데 평소 잘 맞지 않던 제각돌리기가 이번 대회에서 잘 맞아주는 행운이 겹쳐 이 자리까지 오르게 됐습니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김천용 대전캐롬연합회장(캐롬라운지 큐스코파크, 20점)이 8강까지 진출했지만 우승자 조진훈에게 패하며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다.

 

매달 터지는 우승상금 천만원에 동호인들의 기량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한편 준우승에 오른 한명호도 16강전서 하이런 9점을 터뜨리며 신돈희(빌킬, 25점)에게 승리했고, 8강과 준결승에서 각각 정대현(큐스코파크 직영본점, 25점), 이재기(옵티머스 큐스코파크, 22점)를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자 조진훈을 넘지 못했다.

박정규 큐스코 대표는 “현재는 각 부수별이 함께 하는 통합대회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28점 이하 대회를 열거나 스카치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큐스코투어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GDM코리아의 배성수 이사는 “큐스코투어를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에 뿌리 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기존 가브리엘테이블+큐스코파크의 제한을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며 큐스코투어의 새로운 대회 패러다임이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좌측부터 공동3위 이장규, 박정규 큐스코 대표, 공동 3위 이재기

 

이 날 본선 직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에어드레서, 삼탠바이미, 갤럭시워치 등과 다양한 당구용품’까지 약50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관람객들에게도 경품기회가 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2차투어 예선 진행 구장은 ◇비즐 큐스코파크 진접점 ◇로드캐롬클럽 큐스코파크 ◇가브리엘 큐스코파크 동두천점 ◇CS 큐스코파크 의정부민락점 ◇의정부옵티머스 큐스코파크 ◇SS큐스코파크 성수점 ◇큐스코파크 구리직영점 ◇가브리엘 큐스코파크 송파점 ◇RS 빌리어드클럽 등 9곳에서 열렸다.

 

<2026 큐스코투어 2차 투어 입상자>

▲ 우승 조진훈

▲ 준우승 한명호

▲ 공동 3위 이장규 이재기

▲ 공동 5위 권용수 김천용 정대현 남승민

 

[구리 – 정근영 기자]

기사제보=newslog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