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 파이널 32강이 가려졌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림투어 파이널’ 첫날 경기에서 올 시즌 5~7차 우승자 오성욱과 3차대회 우승자 이종주는 32강에 진출한 반면, 1차대회 우승자 김무순, 2차대회 우승자 김태융, 4차대회 우승자 김관우는 조3~4위에 머물며 대회를 마감했다.
드림투어 랭킹 64위 내 선수들만 출전자격이 주어진 ‘드림투어 파이널’은 일반투어 랭킹 포인트의 1.5배가 주어지기 때문에 랭킹 24위까지 주어지는 1부투어 직행티켓의 향방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랭킹 20~30위권 선수들이 더욱 영향을 받게 된다.
64명이 4명씩 16개조로 나뉘어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전개된 첫날 조별 예선에서 1조 1위 오성욱(랭킹1위)은 16조 2위 장병대(랭킹17위)와 16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9조 1위 공교성(9위)은 8조 2위 정해명(40위)과 맞붙는다.
이종주(랭킹2위)는 2조 1위에 오르며 15조 2위 강상구(18위)와 대결하고, 13조 1위 박훈(52위)은 4조 2위 이관희(61위)와 대결한다. 3조 1위 박정근(36위)은 14조 2위 윤용제(31위)와, 11조 1위 조병찬(54위)은 6조 2위 조기수(59위)와 16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1부투어 출신 박동준(7위)은 7조 2위로 10조 1위인 김도균(55위)과, 11조 2위 김태관(22위)은 6조 2위 이희진(6위)과 대결한다.
김진태(14위)는 14조 1위에 올라 3조 2위 임동은(62위)과, 7차전 준우승자 임택동(12위)은 12조 1위에 올라 5조 2위 정해창(37위)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드림투어 유망주로 꼽히는 조화우(63위)는 2조 2위를 기록하여 15조 1위 정시용(15위)과 대결하게 되는데 이번 대회에서 상위입상으로 1부투어 직행티켓을 노린다.
한편 3조에 속한 임형묵(35위)과 김무순(3위)은 조3위~4위로 탈락했으며, 5차대회 준우승자 문호범도 11조에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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