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PBA 마지막 대회인 ‘드림투어 파이널’은 이종주 vs 정해창, 오성욱 vs 조병찬의 준결승 대결로 압축됐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림투어 파이널’ 8강전서 이종주(랭킹2위)가 김태관(랭킹22위)에게 세트스코어 3:0의 압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선착하며 두번째 드림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2차대회 우승자 이종주는 1세트와 2세트서 각각 하이런 9점씩을 터트리며 15:9(4이닝)와 15:3(5이닝)으로 앞서갔다. 그리고 3세트서 15:11(10이닝)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종주의 애버리지는 2.368에 달했다.
이종주의 상대는 ‘또 다른 젊은 피’ 정해창(랭킹37위)이다. 정해창은 8강전서 이달재(50위)에게 세트스코어 3:1(15:1, 10:15, 15:8, 15:4)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현재 랭킹 37위인 정해창은 이번 대회 입상과 함께 1부투어 직행티켓이 손에 잡힐듯 다가왔다.
오성욱, 조병찬을 상대로 31연승과 함께 개인통산 4연속 우승까지 노려
또 다른 준결승전은 지난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일찌감치 ‘드림투어 MVP’를 수상한 5차 6차 7차대회 3연속 우승자 오성욱(랭킹1위)과 조병찬(랭킹54위)이다.
오성욱은 8강전서 지광준(랭킹44위)에게 고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30연승을 기록했다. 1세트를 15:4로 따낸 오성욱은 2,3세트를 내리 뺏기면서 1:2로 역전당했다. 4,5세트를 가져오면서 3:2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4연속 우승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오성욱의 준결승전 파트너로 정해진 조병찬은 8강전서 이용재(랭킹46위)를 상대로 풀세트 끝에 3:2(11:15, 15:5, 15:9, 9:15, 15:11)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23~24시즌부터 드림투어에서 활동한 조병찬은 2023년 ‘프롬 4차대회’에서 8강에 오른 것이 자신의 최고 성적이다.
드림투어 파이널 준결승전은 23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드림투어 파이널 준결승전 대진표
-13:30 오성욱 vs 조병찬
-16:00 이종주 vs 정해창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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