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는 매 시즌이 끝나면 1부투어 잔류자와 강등자를 발표한다.
총 120명(와일드카드 8명 제외)의 1부리거 중 잔류자는 절반인 60명(50%)이다. 올해도 예외 없이 남는 자와 떠나는 자가 결정되었다.
2월 2일 막을 내린 9차투어인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이 끝나고 사실상 1부투어 잔류자와 강등자가 정해졌다. 3월 6일 개최하는 마지막투어 ‘PBA 월드챔피언십 ‘은 상위 32위 선수들만 출전하기 때문에 잔류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025~2026 시즌 1부투어 잔류자는 랭킹1위 산체스(스페인)부터 랭킹60위 아드난 윅셀(튀르키예)까지다. 공동61위인 방정극 이길수 이정익 장현준부터 120위까지 60명은 강등되어 큐스쿨로 내려간다.
랭킹포인트 순위로 결정되는 잔류자는 차기 시즌이 시작되는 6월까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차기 시즌에 대비해 기술을 보완하는 등 비교적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60위권에 들지 못한 강등자의 길은 험난하다. 소위 ‘학교’라고 불리는 큐스쿨로 내려가서 힘든 경쟁을 벌여야하기 때문이다. 큐스쿨은 2부투어(드림투어) 상위권 선수들과 함께 3차에 걸친 경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큐스쿨을 통과하면 다시 1부투어로 복귀한다. 하지만 큐스쿨에서 탈락한 선수는 한시즌 동안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며 차기시즌 1부투어 진입을 노려야 한다.

한편 LPBA는 1부투어와 2부투어가 별도로 구분되지 않았기 때문에 승강제는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하위 랭커들 일부는 투어프로에서 탈락되며, 차기 시즌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선수는 다시 LPBA에 입성할 수 있다.
<2026~2027 1부투어 잔류자 명단>
산체스 이승진 모리 레펀스 마르티네스 Q.응우옌 조재호 김영원 초클루 마민껌 최성원 강동궁 D.응우옌 엄상필 강민구 사이그너 김종원 이충복 사파타 김재근 모랄레스 팔라손 응오 김현우1 체네트 김준태 조건휘 이상대 P.응우옌 김임권 이상용 임성균 김남수 최원준1 박주선 황형범 선지훈 서현민 신정주 김홍민 고상운 신남호 임완섭 주시윤 신대권 오태준 노병찬 오종현 차파크 쩐득민 우태하 최명진 김현석1 김민건 하샤시 김영섭 원호수 이재홍 고경남 윅셀 (랭킹순 60위 명단)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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