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당구연맹 박용준이 ‘2025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스누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국내랭킹 4위에서 3위로 한단계 올라선다.
박용준은 이번 대회에서 16강 김영주, 8강 최경림, 준결승 허세양, 결승 황철호까지 모두 3:0으로 승리하는 등 12프레임 전승으로 우승하며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승소감과 관련 박용준은 “고성대회가 끝나면 바로 전국체전이 있고 그 대회에서 만날 수 있는 선수들이니 어느때보다 집중력을 끌어 올리는 훈련을 했고 그에 대한 마인드컨트롤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입상자>
▲우승 박용준(전남)
▲준우승 황철호(전북)
▲공동 3위 이대규(인천)
▲공동 3위 허세양(충남)
[경남 고성-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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