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화제의인물

박재민 와우매니지먼트 이사 (PBA행사총괄), ‘세상에 없는 당구’ 출간‘ … 프로당구 PBA의 비즈니스와 마케팅 전략 다뤄..

 

 

국내 프로당구와 관련된 사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도입과 이와 관련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시각을 획득할 수 있는 『세상에 없는 당구』(저자 박재민, 출판사 ㈜박영사)가 출간된다. 당구에 유명한 공식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Five&Half)’에 맞춰 책 출간일을 5월 25일로 정했다.

 

저자 박재민(사진)은 PBA 마케팅대행사인 와우매니지먼트 이사로 재직 중이며, PBA 마케팅 행사를 총괄하고 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것은 성공 유무를 예측할 수 없으므로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 이에 사람들은 어떤 실마리라도 얻기 위해서 도전 및 성공사례가 나오면 관심을 보이고, 최대한 실패 확률이 떨어지는 방법을 모은 다음 도전을 한다.

『세상에 없는 당구』는 국내 프로당구의 도입과 발전에 대한 얘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도서다.

 

저자 박재민은 프로당구의 도전과 성공의 과정을 다룬 ‘세상에 없는 당구’를 출간했다.

 

저자는 남들이 하지 않았던 당구의 ‘프로화’라는 도전을 받아들였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을 했고 성과를 이뤄냈다. 작은 스포츠 마케팅 대행사가 ‘프로화’를 이루는 과정 역시 순탄치 않겠지만 무엇보다 이 도전과 성공을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이 전 세계에 전대미문의 타격을 준 ‘코로나19’ 시기와 ‘프로당구’가 걸어온 시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스포츠 전 분야에 ‘프로화’로 자리를 잡은 규모가 큰 구단도 휘청거리게 만든 ‘코로나19’ 시기에 ‘프로당구’가 자리를 잡고 발전을 이뤄냈다는 것은 당구라는 종목이 가지고 있는 특성도 한몫하겠지만, 당구의 ‘프로화’와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저자의 고뇌와 행동력이 뒷받침되었다는 것을 도서를 통해 볼 수 있다.

 

저자 박재민은 지난 2022년 8월에 ‘스포츠마케팅의 미래’를 출간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세상에 없는 당구』는 ‘프바걸즈’ 등 프로당구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관심이 없을 부분에 관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프로당구에 대한 독자의 이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프로당구’에 대해 흥미를 불러일으켜 실제 중계를 찾아보게 한다는 점도 이 도서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PBA 프로당구협회의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박재민 와우매니지먼트 이사

 

저자는 “프로당구는 ‘세상에 없는 당구’라는 컨셉으로 성공이 아닌 성장에, 결과가 아닌 과정에 초점을 맞춰서 여기까지 왔다. 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에 대한 끝없는 갈망으로 프로당구를 이끌어 왔듯이 이 도서를 접한 모두가 세상에 없는 그 무엇을 향한 탐험을 멈추지 않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저자 프로필>

▲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이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 전공

▲ 스포츠 마케팅 20년 차

▲ 마케팅 블로그 12년 차

▲ 블로그 blog.naver.com/sportspjm

 

 

[방기송]

기사제보 : billiard1@naver.cpm

방 기송

Share
Published by
방 기송

Recent Posts

[3쿠션월드컵] 조명우&김행직 4강 진출 실패. 준결승전은 바오프엉빈 VS 타스데미르, 클렌호프만 VS 마틴혼의 대결로 압축.

    준결승전 명단에 한국선수들의 얼굴은 없다.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 8강전서 조명우와 김행직이 패하면서 한국선수들은 대회를…

2시간 ago

[드림투어 2차대회] 가공할 화력 이대웅, 두 경기서 애버리지 3.750 – 2.279 쏟아부으며 김일국 – 박동준 꺾고 첫날 예선 1위로 64강 진출..

    드림투어 2차대회 64강에 진출할 32명이 예선 첫날인 11일에 가려졌다. 이번 ‘2025-2026 PBA 드림투어…

7시간 ago

[화제의 선수] 드림투어 신입생 임형묵, ‘Road to UMB’ 티켓 포기하고 PBA행 왜?

    임형묵이 PBA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큐를 단단히 조이고 있다. 최근 종료된 ’크라운해태…

7시간 ago

큐잡은지 6개월된 ’17살 동명이인’ 김현우, 생애 첫 전국당구대회 출전

    큐 잡은지 6개월 된 신입선수가 지난 달 열린 '2024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해서 주목을…

16시간 ago

[3쿠션월드컵] 황봉주, 쿠드롱 잡고 파죽의 3연승으로 16강 진출.. 김행직도 야스퍼스 잡고 조명우와 16강 동반 진출

    황봉주가 쿠드롱(벨기에)을 잡고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황봉주는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 32강 리그전에서 40:32(18이닝)로 쿠드롱에게…

1일 ago

[3쿠션월드컵] 조명우, ‘홈그라운드 난적’ 피터 클루망 꺾고 힘찬 스타트! 황봉주는 차명종 꺾고, 쿠드롱은 에디멕스 꺾고 1승 챙겨.. 김행직은 니코스와 무승부

    조명우가 앤트워프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홈그라운드 벨기에의 '난적' 피터 클루망과 맞붙어…

2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