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오는 9월 예정 포천시 전국당구대회 추경안 편성” 밝힌 가운데, 역대 최고 165명 포천시민 출전

(백영현 포천시장이 당구대회장을 찾아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299회 포천시체육회장배 당구대회가 성료됐다.

포천시 황실당구클럽(대표 남도열)과 준당구클럽(대표 김영기)에서 열린 대회에 1부 61명, 2부 104명 등 총 165명이 출전해 종전 최고기록(제6회 포천시연맹회장배, 149명)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현우 포천시당구연맹회장은 “2부 참가인원이 1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천시 동호인들의 당구열정이 경기도체육대회까지 연장되어 2부 대회 2연패를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는 기존 포켓볼종목 문성욱, 김지혜 선수에 캐롬종목에 장수빈, 이채은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여 전년도 경기도체육대회 2부 1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대회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는데,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포천시 전국당구대회’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고 내주 중 포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의 최종결정만이 남아있다”라고 발표해 많은 동호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32강 본선진출자들이 경기 시작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예선이 끝나고 각 부수별 4명씩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본선시작 전에 55인치 TV, 전기그릴 등 생활용품과 당구큐가방 등을 상품으로 하는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행운을 나눠주었다.

치열한 본선 경기가 종료되고 1부 우승자 김훈기(영당사)와 2부 우승자 최재민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번 대회 상금은 1,2부 공히 우승 8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3위 10만원, 공동5위 5만원, 하이런 10만원이 지급되었다.

왼쪽부터 이현우 포천시당구연맹회장, 2부 우승 최재만, 1부 우승 김훈기

 

이번 대회에 현역 장병인 이현빈이 외출을 활용해 군복차림으로 대회에 참가해 주목을 끌었는데, 이현빈은 지난해 대회 2부 우승자인데, 기회가 닿을때마다 포천시 당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현빈은 “군 복무를 하면서 당구대회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2027년 1월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본격적인 당구선수로의 진로결정을 했고 이를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민체전부터 포천시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장수빈 선수(좌) 이채은 선수(우)

 

한편 이번대회에 경기도민체전 캐롬종목 대표인 장수빈과 이채은 선수도 1부로 출전했는데, 높은 핸디를 부여받아서인지 장수빈(포천시체육회)은 32강, 이채은은 16강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대회 하이런은 동남고 1년에 재학 중인 정승원(공동9위)이 차지했다.

하이런상을 받은 공동9위 정승원(동남고 1)과 현역 군인 신분으로 외출을 나와 대회에 출전한 이현빈(우)

 

<제9회 포천시체육회장배 입상자>

▲1부

– 우승: 김훈기(영당사)

– 준우승: 김동우(케이엠)

– 공동3위:이원근(아이비) 이상천(준)

– 공동5위: 노민우(탑) 이시우(아이비) 양형우(해븐) 윤태식(주당)

 

▲2부

– 우승: 최재만(해븐)

– 준우승: 이승수(주당)

– 공동3위: 윤기영(골드) 송명진(후)

– 공동5위: 손종현(큐) 문영석(큐) 문창호(황실) 조역(주당)

 

 

[포천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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