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주가 하이런10점을 앞세워 올시즌 정규투어 ‘2승’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를 꺾고 왕중왕전 첫 승을 따냈다.
최연주는 9일 오후 4시30분 제주 한라체육관서 시작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LPBA월드챔피언십'(제주 LPBA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서 사카이를 맞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다.
14이닝만에 11:9로 1세트를 따낸 최연주는 2세트 초반(1이닝) 1득점에 이어 3이닝째에 하이런10점을 폭발해 세트를 끝내며 소중한 왕중왕전 1승을 획득했다.
만약, 2세트 1이닝 득점이 아니었다면, 상금 2000만원이 걸린 퍼펙트큐(한 큐에 11득점) 달성까지 노려볼만한 최연주의 좋은 큐 컨디션이었다.
한편, 최연주는 이전 월드챔피언십서 16강(23년) 8강(22년)에 각각 오른 바 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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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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