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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아, ‘수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 초대 여왕에, “9월 세계선수권서도 우승컵 들게요”

 

 

‘월드클래스’ 서서아가 재차 우승 커리어를 추가했다.

서서아(전남당구연맹)는 서울시 롯데월드 비타500콜로세움서 열린 ‘수퍼리그(SOOPER LEAGUE) 레이디스 나인볼’ 결승서 이하린(인천시체육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7:5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초대 퀸’에 등극했다.

결승전 직후 SOOP측과의 인터뷰에서 서서아는 “사실 이번 대회에서 긴장이 많이 됐다”고 털어놓은 뒤 “SOOP이란 큰 회사에서 만들어준 큰 무대(포켓볼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7세트 당시 ‘포켓에 빨려들어 간 뒤 튀어나온’ 7번공에 대해서는 “(희귀한 일로 득점이 무위에 그치자)꿈인가 싶었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그후 서서아는 페이스가 조금 흔들렸고 세트스코어 4:5로 리드를 내줬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흔들린 페이스를 바로잡아 ‘4:5→7:5 역전승’을 연출하는 데 성공, 우승컵을 들었다.

 

SOOP 주최 ‘수퍼리그(SOOPER LEAGUE) 레이디스 나인볼’ 초대 여왕에 등극한 서서아.

 

이렇게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된 서서아는 “약 2주 뒤 펼쳐질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승하는 게 목표”라는 포부까지 들려줬다. 오는 9월 3~8일 뉴질랜스 해밀턴 ‘2024년 MASSE WPA 세계 여자 9볼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한편, 이번 ‘레이디스 나인볼’은 SOOP이 야심차게 내놓은 ‘빌리어즈 페스티벌’ 시리즈의 첫 행사이자, 당구 콘텐츠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SOOP의 제대로 된 포켓볼 대회로 주목받았다.

 

‘수퍼리그(SOOPER LEAGUE) 레이디스 나인볼’ 제1회 대회 입상자들. 왼쪽부터 준우승 이하린, 우승 서서아, 공동3위 서서아와 한소예.

 

‘수퍼리그(SOOPER LEAGUE) 레이디스 나인볼’ 입상자들과 기념촬영 중인 SOOP 서수길 CBO 등 임원단.

 

이런 대회의 ‘초대 여왕’은 서서아로 결정됐다. 준우승 이하린에 이어 공동3위는 한소예(울산당구연맹)와 진혜주(광주당구연명)가 각각 올랐다.

이들과 함께 김보건(경북체육회) 권보미(강원당구연맹) 박은지(전북당구연맹) 김혜림(대전당구연맹)까지 총 8명의 국내 여자포켓볼 스타들이 대회를 수놓았다.

서서아가 활짝 웃으며 마무리 된 ‘레이디스 나인볼’에 이어, SOOP은 21일부터 ‘월드3쿠션서바이벌’로 당구팬들을 찾아간다.

해당대회 여성부 준결승-결승전이 21일, 남자부는 22일부터 본선이 시작된다. 23일 1~3차 패자부활전, 24일 16강전 1~4경기, 25일 준결승 1~2경기에 이어 대망의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SOOP에서 진행되는 대회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독점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 KT 129번, SK브로드밴드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54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페이지(https://billiards.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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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중계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