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아(전남)와 진혜주(광주)가 ‘2024 아시아포켓10볼선수권대회'(아시아10볼선수권) 8강 관문을 뚫었으나,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서서아는 19일 오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10볼선수권’ 여자부 8강서 필리핀의 체스카 센테노에 세트스코어 5:6, 단 1세트 차로 패배했다.
지난달 ‘2024 세계포켓10볼선수권’ 준결승서 센테노를 꺾고 결승에 올랐던 서서아로선 이날 석패가 더욱 아쉬웠다.
함께 8강전을 치른 진혜주는 ‘세계선수권 챔피언’ 출신 중국의 한유에게 1:6으로 져 고배를 마셨다.
앞서 이하린(인천광역시체육회)은 16강, 임윤미(서울시청)는 패자조 결선까지 올랐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남자부에선 하민욱(부산광역시체육회)과 고태영(경북체육회)이 출전했으나 본선 16강출이 좌절됐다.
한편, 여자부 우승은 16살 때부터 ‘신동’으로 불리며 세계대회 정상에 섰던 류샤샤(중국)가 차지했다. 결승서 필리핀의 ‘베테랑 에이스’ 루빌렛 아밋을 7:6으로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서서아와 진혜주를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체스카 센테노와 한유는 공동3위.
남자부 우승은 ‘대만 강자’ 장정린으로 결정됐다. 중국의 당진후를 결승서 11:6으로 제압했다. 공동3위는 제프리 데 루나(필리핀), 알리 아미르(이라크)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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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당구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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