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현 전 순천당구연맹 회장이 새로운 전라남도 당구연맹 회장으로 선출, 앞으로 4년간 도 당구연맹을 이끌게 됐다.
전남당구연맹은 9일 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서 진행된 제3대 전남당구연맹 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 서석현 후보(전 순천당구연맹 회장)가 총 유효표(81표, 총 선거인 96명) 중 47표를 획득, 34표를 얻은 기호 1번 조호석 후보(현 도 당구연맹 회장)를 제치고 최종 당선됐다고 공지했다.
서석현 당선자는 선거에 앞서 ‘새로운 변화의 시작, 진솔하게 소통하는 전남당구연맹’을 주제로 7대 공약을 제시했다.
7대 공약은 ▲시·군 연맹 생활체육대회 적극 지원 ▲전문선수 종합대회 및 승인대회 여비 지원 ▲전문선수 상·하반기 정기 평가전 실시 ▲연말 전문선수부, 생활체육선수부 우수선수 포상제 실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 ▲심판 및 운영요원 현실적 수당 및 교통비 지급 ▲전남 실버대회 유치 등이다.
서 당선자는 “어려운 자리를 맡게 됐다. 기대에 부응하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 뒤, “통합 전남당구연맹 출범 이후 연맹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시군 연맹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마음도 전했다.
서 당선자는 통합 도 당구연맹 출범 전 국민생활체육 순천시당구연합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최근 4년간 순천당구연맹을 회장으로서 이끌어 왔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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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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