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꼬마가 세계챔피언이 되어서 금의환향했다. 서서아, 인천공항에서 환대식 인터뷰

 

2014년 초등학생 4학년생으로 ‘장관기 애니콜대회’에 출전했던 서서아가 2025년 말 세계챔피언이 되어 금의환향했다. 

2014년 당시 서서아는 초등학생 4학년생이었다.

서서아는 4월 16일 전주에서 개최된 문체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 포켓볼 애니콜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이은아 동호인(포사모)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서서아가 11년 6개월 만에 진정한 세계챔피언이 돼서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O…아래는 2014년 5월호 큐스포츠(당시 제호 스포츠당구)에 게재된 기사 내용이다…O

<애니콜경기에서 광주 초등학교 4학년생인 서서아 동호인이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서서아 동호인은 광주연맹 안우평 선수의 개인지도를 받고 있는데, 포켓볼 경력이 일천하지만, 완벽한 자세와 정확한 스트록을 구사하며 4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다. 결승전에서 비록 포사모 동호회의 이은아 동호인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서서아 동호인의 활약은 포켓볼의 희망찬 앞날을 예고하는 것 같았다.(2014년 5월호 큐스포츠(당시 제호 스포츠당구) 기사 중에서>

 

2014년 4월 장관기 애니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서서아 학생(좌)과 당시 정건표 광주광역시당구연합회장(사진 – 큐스포츠 DB)

 

서서아(세계랭킹 6위, 전남당구연맹)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린 ‘2025 세계 여자 9볼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포켓볼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서서아가 오는 12월 23일(화) 오후 5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한다. 대한당구연맹은 귀국 일정에 맞춰 도착 게이트에서 환대식을 진행했다

서서아가 인천공항에서 열린 환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서아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치러진 결승에서 크리스티나 트카흐(세계랭킹3위)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세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여자10볼선수권 결승 패배를 그대로 되갚는 값진 승리였다.

서서아는 인터뷰에서 “우승후 가장 보고싶은 사람은 부모님이다. 시합이 많아서 자주 뵙지를 못했다.  남자친구인 로비 카피토(당구선수)가 시합 기간동안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 28일 대전 아레나에서 열리는 ‘Billiards Festival 2025’에 참가한다.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공항에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대한당구연맹)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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