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지(웰컴저축은행)가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25:17(21이닝)로 승리했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9차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에서 용현지는 이미래와의 경기에서 11:11 박빙의 상황이던 14이닝째 뱅크샷 2회 포함 하이런 9점을 터트리며 20:11로 크게 리드했다. 용현지(Avg 1.471)는 이미래의 추격을 25:17로 뿌리치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전날, PQ라운드에서 애버리지 3.571을 기록하며 LPBA 단일 경기 최고 애버리지 신기록을 썼던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김보라에 접전 끝에 17:19(25이닝)로 패배해 탈락했다.
김세연 이신영 최지민(이상 휴온스)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이우경 권발해(이상 에스와이)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김상아 박정현(이상 하림)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김보미(NH농협카드) 등도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여자프로당구(LPBA)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들이 32강에 대거 진출했다.
지난 8차 투어(하림 챔피언십)에서 15개 투어 만에 64강에서 탈락한 김가영은 이은희를 상대로 고비를 넘기며 22:20(25이닝)으로 승리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롱피아비는 정예진을 맞아 9:14로 끌려갔으나 13이닝부터 4-3-1-1 연속 득점을 성공해 18:15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정예진의 추격으로 1점차까지 쫓겼지만, 21이닝째 1점, 22이닝째 3점을 더해 24:18(22이닝)로 경기를 마쳤다.

직전 투어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은 이선경을 21:11(25이닝)로 완파했으며, 김민아(NH농협카드)도 최보람을 23:16(21이닝)으로 제쳤다.
정수빈(NH농협카드)은 뱅크샷 6방을 터트리며 25:11(18이닝)로 전어람을 돌려세웠고, 차유람(휴온스)은 박다솜에게 21:13(23이닝)으로 승리했다.
반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한지은(에스와이) 김진아(하나카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64강에서 탈락했다.
대회 3일차인 26일에는 오후 12시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오후 1시부터 PBA 128강이 다섯 차례 나눠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과 오후 8시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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