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응우옌호앙옌니가 제대로 실력발휘를 했다.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LPBA랭킹 42위)가 올해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LPBA챔피언십 PQ라운드에서 김안나를 상대로 7이닝 만에 25:3으로 경기를 끝내며 애버리지 3.571를 기록했다.
이는 LPBA가 창립한 이래 최고의 애버리지 기록이다. 기존 최고 애버리지 기록은 김세연 3.143, 임정숙 2.778, 김가영 2.750, 김보름 2.500, 스롱피아비 2.273, 김성은1 2.083의 순서였다.
1이닝에서 7점을 뽑아낸 옌니는 2이닝 2점, 4이닝 6점을 추가하며 15:1로 점수차를 벌렸고 6이닝에서 9점을 보태 24:3으로 내달렸다.
그리고 7이닝에 마지막 1점을 채우며 애버리지 3.571를 기록하며 LPBA 기록을 통째로 갈아치웠다.
이로써 응우옌호앙옌니는 웰뱅톱랭킹상의 강력한 후보로 등장했음은 물론, 향후 LPBA에서 더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지난 시즌 데뷔했으나 이렇다할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었던 응우옌호앙옌니는 포켓볼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강한 멘탈의 소유자로써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에스와이구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딸) 1명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알려져 있다.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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