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은ㆍ옌니ㆍ용현지 등 LPBA 팀리거, 예선 첫날 PPQ라운드서 승리하고 PQ라운드 진출.

 

시즌 6차투어인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개막 첫 날, PPQ라운드부터 시작하는 팀리거 선수들이 전원 PQ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용현지(웰컴저축은행)가 정수현을 상대로 1점차 승리(18:17)를 거뒀다. 용현지는 다음 PQ라운드에서 황다연과 21일 11시, 64강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베트남의 인기스타’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가 김성은2를 상대로 하이런 6점 등을 묶어 22:8로 승리하고, 21일 12시 15분 PQ라운드에서 박다솜과의 승부를 기다리고 있다,

SK렌터카의 막내 조예은(섬네일  사진)은 이지연2를 24:16(Avg 0.923)으로 누르고 PQ라운드에서 박예원(21일 13:30)을 상대한다.

대회 2일차인 21일은 오전 11시부터 LPBA PQ라운드를 시작하고 오후 4시 25분부터 64강전이 진행된다.

한편 휴온스 LPBA 챔피언십은 2021년 강지은(SK렌터카) 우승 후 김가영(하나카드)이 22년~24년까지 3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4연패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가영은 21일 오후 4시 25분에 열리는 64강부터 출전하며 오전 11시 경기(이유주-윤경남)의 승자와 겨루게 된다.

 

[일산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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