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당구대축제 성료, 256강→1,024강…전국 동호인대회 중심으로 ‘우뚝’ 광주 다모동호회 김병성 우승!

<썸네일 우승 김병성, 박인덕 유니버셜코리아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26 JBS Universal Korea와 함께하는 진주시당구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 17개 당구클럽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김병성(광주 다모)이 박정민(승승당구)을 꺾고 우승을 차지, 상금 7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병성 우승자는 “약 20년 전통의 광주다모동호회가 전국단위 동호인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하는 등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 주춤했던 입상을 끊고 올해 상반기부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엄상식 광주광역시 생체위원장님을 비롯한 다모동호회 모든 회원들에게 너무 기쁜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JBS&유니버셜 대표님과 경남당구연맹 및 진주시당구연맹 운영진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성은 8강에서 손병욱(맘모스), 준결승에서 김창훈(팀몬스터)을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박정민 역시 8강에서 구동현(대구캐롬), 준결승에서 안병현(POV)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본선에 앞서 진행된 경품 행사에서는 약 1천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당구용품이 증정됐으며, 행사에는 약 400여 명이 몰려 대회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허거성 경남당구연맹 부회장이 약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경기 시작전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당구대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를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256강으로 출발한 대회는 지난해 850강을 거쳐 올해 1,024강(토요일 416명·일요일 608명) 규모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규모와 흥행, 참여도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진주시당구대축제는 앞서 3일 열린 96강 노핸디 최강자전의 경우 단순한 지역 대회를 넘어 전국 동호인 당구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동3위 김창훈, 우승 김병성, 준우승 박정민, 공동3위 안병현이 시상식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당구대축제 입상자 명단>

◇ 우승 김병성(광주 다모)

◇ 준우승 박정민(승승당구)

◇ 공동3위 김창훈(팀몬스터) 안병현(POV)

◇ 공동5위 손병욱(맘모스) 황성민(BMC) 김영규(MVP) 구동현(대구캐롬)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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