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배] 최완영 ‘커리어하이’ 달성! 국내랭킹 2위 확보! 내년도 세계팀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With 조명우)

 

최완영이 16강에 진출하며 내년 세계팀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최완영(광주광역시)은 청풍호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개인전 64강에서 임준혁(화성)을 40:22로 꺾었다.

이  경기에서 최완영은 애버리지 2.500의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32강 경기에서도 최완영은 강호 김동룡(서울)을 맞아 40:21로 승리하며 16강전에 진출했다.

 

이로서 최완영은 국내랭킹2위를 확보하며 내년 2월 독일 비어센에서 열리는 세계팀선수권대회에 국내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와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9일 캐롬 일반부(남) 개인전 둘째날 64강에 진출한 학생선수 7명 가운데 4명(중학생2 고등학생2)이 32강에 진출했다.

 

왼쪽부터 김예후, 황수호, 정준은 생애 첫 64강에 진출했지만 32강에 패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송윤도(홍성고방통)는 이한우(부산)와의64강전에서 애버리지 1.538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김도현(상동고방통)은 박준영(충남)에게 초반 열세 극복하고 후반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40:32로 값진 승리를 얻었다.

중학교 선수 김현우(칠보중)는 이종훈(경남)에게 40:31로 승리했고, 김대현(대흥중)는 김현호(대구)를 40:25로 이기며 32강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생애 첫 64강에 올랐던 정준, 황수호, 김예후는 박중근, 박현규, 임정덕에게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제천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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