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2차예선)라운드서 애버리지 2.778을 기록해 LPBA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공동 1위에 오른 최연주는 64강전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21:18(25이닝)로 이겨 32강에 올랐으며, 메인타이틀 후원사인 하이원리조트 선수인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박다솜을 24:10(23이닝)으로 제쳤다.
백민주(크라운해태)는 고바야시 료코(일본)를 25:14(19이닝)로 이겼고, 이신영(휴온스)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강지은(SK렌터카)은 각각 김경자 이유주 전어람에 1점차 신승을 거둬 32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정수빈(NH농협카드)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권발해(에스와이) 등 20대 선수들도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김가영(하나카드)은 4개 투어 연속으로 64강에서 만난 조예은(SK렌터카)을 25:6(15이닝)으로 꺾었고,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은 이화연을 25:13(17이닝)로 잡아냈다. 차유람(휴온스)은 장가연(에스와이)을 25:14(18이닝)로, 임정숙(크라운해태)은 최보비를 25:7(21이닝)로 이겼으며 황민지는 오소연에게 21:9로 승리하며 32강에 안착했다.
김진아(하나카드)는 김혜경을 25:16(20이닝)의 무난한 승리를 거뒀으며, 한지은(에스와이)은 20:10(28이닝)으로 황다연을 돌려세웠다. 반면 6차 투어(NH농협카드 챔피언십) 준우승자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은 최혜정을 상대로 14:16(29이닝)으로 패배해 고배를 마셨다.
‘디펜딩 챔피언’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도 최지선에 18:19(24이닝)로 지면서 대회 일정을 조기에 마감했다. 김민아(NH농협카드) 용현지(하이원리조트) 김세연(휴온스)도 각각 정예진 이우경 정보윤1에 패배해 탈락했다.
대회 3일차인 3일에는 오후 12시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낮 1시부터 PBA 128강 1일차가 다섯 번에 나눠 진행되며, 저녁 6시와 8시 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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