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정치권, 당구계, 교육현장의 삼각 공조로 최근 새롭게 문을 연 구미시 소재 옥계중학교(교장 정다연)에서 이달 초, 점심시간을 활용한 당구 체험 교육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참여 학생들은 경북당구연맹 측 지도자(심규진)로부터 당구의 기초 등을 배우며, 큐와 초크 등 당구 용품들을 직접 잡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학기부터는 방과 후 교실 형태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며, 내년에는 학교 스포츠클럽 정식 당구부 창단도 염두에 두고 있다.
동아리실 내 테이블 2대와 ‘재능기부’ 지도자는 경북당구연맹(회장 김석호) 측이 지원했으며, 그외 부대시설은 학교 측 재정으로 마련됐다. 이는 경북도의회 백순창 의원이 중심이 연맹과 학교를 연결함으로써 가능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사진=옥계중학교
큐 잡은지 6개월 된 신입선수가 지난 달 열린 '2024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해서 주목을…
황봉주가 쿠드롱(벨기에)을 잡고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황봉주는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 32강 리그전에서 40:32(18이닝)로 쿠드롱에게…
조명우가 앤트워프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홈그라운드 벨기에의 '난적' 피터 클루망과 맞붙어…
지난 9월 13일(토) 대전에 소재한 박씨아재당구클럽(대전 유성구 문화원로146번길 7-21, 3층)에서는 다소 이색적인 4구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