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팀리그 사상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하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4-2025’의 9일간 대장정의 막이 19일 낮 12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올랐다. 올시즌 팀리그 총 5라운드 중 종반부인 4라운드의 시작을 알린 것.
이날 현장에는 행사를 주최·주관한 PBA측에서 김영수 총재, 장상진 부총재, 팀리그 공동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대회 주관처인 광명시에선 박승원 시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안갑수 광명시당구연맹 회장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박승원 시장은 환영사에서 “스포츠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광명시에서 기술과 정신력이 조화를 이루는 당구의 매력과 또 그것을 전세계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내외빈 대표 시타자로 나서 초구를 멋지게 성공시켜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팀리그 4라운드는 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에스와이, SK렌터카, NH농협카드, 하나카드, 하이원리조트, 휴온스, 크라운해태 등 9개팀,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선수 63명이 참가하며, 총 36번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KBSN SPORTS,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와 카카오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포토]
[광명=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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