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근 MP큐 대표(좌)와 황득희 사단법인 프로당구선수협회장(우)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프로당구선수협회가 국내 당구용품 업체들과 손잡고 상생 협력에 나선다.
프로당구선수협회(회장 황득희)는 최근 빌리웨어 끌라, MP큐, Dr.K 등 3개 당구용품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회는 향후 1년간 3개 업체와 함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로당구선수들의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당구용품 브랜드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제2회 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프로-동호인 당구대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득희 회장을 비롯해 이완수 부회장, 송재민 사무국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업체는 선수협회와 함께 자사 브랜드 홍보 및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선수협회 역시 각 업체의 원활한 사업 운영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Dr.K는 큐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선수 장비 후원에 나섰으며, MP큐는 선수협회장배 대회에 약 2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빌리웨어 끌라는 대회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며 협력에 동참했다.
이번 MOU를 통해 프로당구선수협회와 관련 업체들은 선수 지원과 산업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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