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동호인 스카치대회 2nd 챔피언에 이상대&김정기, 결승서 오태준&김동준에 짜릿한 승부치기 승! 우승상금 1천만원과 400만원 상당 MP큐 2set 수상

 

‘2026 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프로-동호인 전국당구대회’에서 이상대-김정기 팀이 최종 우승하며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프로당구선수협회(회장 황득희)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PBA 스타디움 및 예선경기장에서 진행됐다.

MBC스포츠+, PBA&골프, 빌리어즈’TV로 생방송 중계된 결승전서 이상대-김정기 팀이 오태준-김동준 팀에게 승부치기 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양팀은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세트스코어 2:2(4:15, 15:4, 13:15, 15:1)로 무승부를 기록한뒤 승부치기 끝에 이상대의 끝내기 득점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상대-김정기 팀은 예선 42조로 편성돼 김재근-최진효 팀과 김범석-김동수 팀을 모두 잡으며 2승 조1위로 64강에 진출했으며 김지연3-스롱피아비 팀을 30:26으로 이기고 32강서는 박광수-김성철 팀을 24이닝에 30:17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16강에 오른 이들은 서현민-유지용 팀에게 Avg 1.765의 높은 공격력을 앞세워 17이닝에 30:19로 완파한 후, 8강서는 유일한 여여팀인 정수빈-김보미 팀에게 30:16(18이닝)으로 대승을 거뒀다.

우승팀과 PBA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정완 대회위원장, 조종근 MP큐 대표, 황득희 선수협회장, 우승팀 김정기-이상대, 남도열 고문, 현지원 심판위원장, 양철민 선수협회 부회장

 

오태준-김동준 팀은 예선 49조로 출전해 여여팀인 김한길-하윤정 팀에 패하면서 큐를 접을뻔 했으나 54개팀 가운데 조2위 10팀에게 주어지는 64강 진출자 네 번째에 이름이 포함되면서 가까스로 64강에 올랐었다.

64강에 오른 오태준-김동준 팀은 오성욱-김인호 팀에게 끝내기 4점을 성공시키며 1점차 역전승을 만들어냈고 32강서 만난 정영환-김종욱 팀에게도 마지막 두이닝에 9점을 쏟아내면서 21이닝만에 30:25(애버리지 1.429) 역전승을 그려냈다.

예선 추가선발과 64강, 32강까지 모두 어렵게 16강에 진출한 이들은 정예진-김형곤 팀에게 30:19(애버리지 1.667), 8강에서는 김민아-한상욱 팀에게 30:16 등 각각 18이닝에 완파했다.

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스트애버수상 김성철 박광수, 하이런 수상 신정주, 준우승 오태준, 우승 김정기, 준우승 김동준, 우승 이상대, 공동3위 오희택 강상구

 

준우승팀인 오태준-김동준 팀은 64강부터 8강전까지 네 경기 종합 애버리지 1.538로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이상대-김정기 팀 역시 1.463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4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입상팀 명단>

◇ 우승: 이상대-김정기

◇ 준우승: 오태준-김동준

◇ 공동3위: 이재홍-지재용, 강상구-오희택

 

[일산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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