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대회 입상자 – 좌측부터 우승 김기철, 허공만 대표, 준우승 오경훈)
허공만 심판(KBF)이 고향 제주에서 정기적인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제주와 육지를 오가며 KBF대회장에서 심판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허공만 심판이 고향 제주의 당구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당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허공만 심판은 지난해 3월 제주시 연동에 대대9대 규모의 MK당구클럽을 오픈했다. 그로부터 거의 1년 동안을 구장운영에 주력했던 허공만 심판은 “구장이 어느 정도 자리도 잡혔으니 이제는 고향 제주의 당구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당구대회를 개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1회성에 그치는 대회보다는 주말을 이용한 시리즈대회를 기획한 허공만 대표는 “이미 지난 2월 8일(일)에 1차대회를 끝냈다.”고 밝히며, “오는 2월 22일(일)에 2차대회, 3월 8일(일)에 3차대회, 그리고 4차대회는 3월 22일(일)에 진행한다.”라며 스케줄을 내놓았다.
이어서 그는 “오는 3월 29일(일)에는 왕중왕전을 개최합니다. 1~4차대회와 왕중왕전의 우승상금은 각각 10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단, 1~4차대회는 64강 선착순이지만, 왕중왕전은 32명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월 8일에 열린 1차대회는 김기철 동호인(33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고, 준우승에는 오경훈(27점), 공동3위는 김준일(35점), 고상철(33점) 동호인이 차지했다. 2차대회는 오는 2월 22일(일)에 열린다.
허공만 대표는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PBA 월드챔피언십’이 열립니다. 저희 MK당구클럽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PBA 공식 당구대’ MIK5.0 테이블이 9대 설치되어 있어 많은 PBA-LPBA 선수들이 우리 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라며, “PBA월드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에 많은 동호인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밀했다.
<제주 MK클럽배 대회 일정표>
◇1차대회: 2월 8일(일)
◇2차대회: 2월 22일(일)
◇3차대회: 3월 8일(일)
◇4차대회: 3월 22일(일)
◇왕중왕전: 3월 29일(일)
※대회문의: 허공만 대표(010-3639-9694)
■ 대회장소 : 제주시 노연로 81, 세영프라자 2층 MK당구클럽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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