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봉주, 올해 첫대회 우승하며 기분좋은 출발
지난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제천 청풍호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복식전에서 우승(With 천주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던 황봉주가 올해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오르며 기분좋은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월 1일과 2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2026 시흥시장배 제41회 경기도3쿠션 토너먼트 포 첼린져’ 일반부 경기 결승전서 황봉주는 안지훈에게 경기 중반까지 10:25로 밀렸으나, 19이닝~26이닝까지 14점을, 34이닝과 35이닝에 각각 5점과 3점을 쓸어담으며 40:35로 대역전 우승했다.
황봉주는 이번 대회서 4경기 그랜드 애버리지 1.633의 수준높은 득점력을 과시했다. 16강전서 김영수(김포)를 Avg 2.222의 공격력으로 제압한 황봉주는 8강전서 한솥밥식구 서창훈(시흥시체육회)에게 하이런 9점을 앞세워 40:22(Avg 1.818)로 압승을 거뒀다.
준결승에 오른 황봉주는 김태섭(코리아)을 40:18(Avg 1.739)로 압도하며 결승에 올랐고 안지훈과의 대결서도 승리하며 올해 첫승을 신고했다.
준우승자 안지훈은 16강전서 박춘우(고양)에게 18이닝만에 40:23(Avg 2.222)으로 승리했고, 8강전서는 안지수(안양)를 21이닝에 40:17(Avg 1.905)로 제압하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였다.
안지훈은 준결승전서도 이범열에게 40:32(33이닝)로 승리하며 우승을 목전에 두는듯 했으나 결승전 후반 황봉주의 막판 스퍼트에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태우 시흥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이명행 경기도당구연맹 회장, 조유희 시흥시당구연맹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상, 시장상/시의회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공로상에는 시흥시당구연맹 정역근(시흥시장상)과 시흥시당구연맹 시니어부 임재환(시흥시의회상), 국회의원상에는 시흥시당구연맹 이사 유상철과 시흥시당구연맹 천주영, 경기도의회상에는 시흥시체육회 이정희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 명단>
▲ 우승 황봉주
▲ 준우승 안지훈
▲ 공동 3위 이범열 김태섭
▲ 공동 5위 이재민 서창훈 천주영 안지수
[정근영 기자]
기사제보=newslog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