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5~6일 진도아리랑배, 13일은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 진도군실내체육관에 MIK5.0 테이블 20대 설치
◆ 대회 전날에 체육관을 개방하여 연습게임 가능
◆ 5~6일 김행직 선수(진도군 홍보대사) 팬사인회 개최
진도군당구연맹(회장 김연일)은 오는 10월 5~6일 개최하는 ‘2024년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의 요강을 발표했다.
전남 진도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당구대회이니만큼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인 진도군체육회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대회기간인 5~6일에는 진도군청 소속인 김행직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진도군실내체육관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IK5.0 테이블 20대를 설치하고 대회를 진행한다. 그리고 보조경기장으로 MBC당구클럽을 추가로 확보하여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512강 선착순으로 신청받는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대한당구연맹과 PBA프로당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동호인이며, 핸디 인증이 불가능한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진도군당구연맹 박일광 전무이사(010-3535-9320)에게 전화나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진두지휘하는 김연일 진도군당구연맹 회장은 지난해 ‘제1회 연맹회장배 당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당구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는데, 올해 8월 태백산배 전국3쿠션대회에 직접 출전하여 동호인부 C조에서 우승하는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가 끝나고 일주일 후인 10월 13일(일)에는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진도군 실내체육관에 20대의 MIK5.0 테이블을 설치한만큼 2개의 대회를 연속 개최하여 2주 동안 진도군은 3쿠션 당구축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연일 회장은 “진도아리랑배(5~6일) 대회 직전인 3~4일 양일과 진도군당구대회(13일)가 열리기 하루 전날인 12일에는 체육관을 개방하여 동호인들이 미리 연습게임이 가능하도록 배려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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