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 개 투어를 연속 제패한 ‘캄보디아 특급’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의 큐가 여전히 뜨겁다.
스롱피아비는 1일 밤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에서 열린 ‘에스와이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베트남 신예’ 응우옌호왕옌니(에스와이)를 맞아 단 11이닝 만에 25:10으로 완승을 거두며 32강에 안착했다.
이 경기에서 스롱피아비가 기록한 애버리지는 2.273. 이는 LPBA 역대 공동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는 이미 2023-24시즌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동일한 수치를 찍은 바 있으며, 개인 최고 애버리지는 같은 시즌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세운 2.778이다.
LPBA 역대 최고 애버리지는 김세연이 보유한 3.143(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5)이다.
3연속 우승을 위한 첫 행보를 대단하게 출발한 스롱피아비는 이어지는 32강서 이마리와 맞붙는다.
[일산=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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