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KBF

‘2024 대한체육회장배’ 2일차… ‘랭킹1위’ 허세양 스누커 우승, 올시즌 전국대회 3관왕

14일 현재, 강원도 양구청춘체육관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2일차 경기가 한창이다. 사진은 대회장 전경.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2일차 대회장 전경.

 

 

14일 현재, 강원도 양구청춘체육관서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2일차 경기가 한창이다.

이 가운데, 국내 스누커랭킹 1위 허세양(충남체육회)이 올시즌 전국대회 3관왕에 올랐다.

허세양은 14일 낮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펼쳐진 대회 스누커 일반부 결승서 ‘베테랑’ 황철호(제주특별자치도청)를 프레임스코어 2:0(62:26,77:3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허세양이 14일 열린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스누커 일반부 우승을 차지, 올시즌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은 우승직후 1위를 뜻하는 손가락 하나를 펼치는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 중인 허세양.

 

이로써 허세양은 올시즌 전국대회 개막전인 지난 3월 ‘제12회 국토정중앙배’, 5월 ‘2024 그랑프리 1차’에 이은 전국대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허세양은 8강서 백민후(경북체육회)를 2:0(96:13,70:34), 준결승서 이대규를 접전 끝에 2:0(47:25,68:65)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정상까지 꿰찼다.

한편, 스누커 부문 공동3위는 이근재(부산광역시체육회)와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가 각각 올랐다.

 

 

[양구=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방 기송

Recent Posts

[3쿠션월드컵] 조명우&김행직 4강 진출 실패. 준결승전은 바오프엉빈 VS 타스데미르, 클렌호프만 VS 마틴혼의 대결로 압축.

    준결승전 명단에 한국선수들의 얼굴은 없다.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 8강전서 조명우와 김행직이 패하면서 한국선수들은 대회를…

1시간 ago

[드림투어 2차대회] 가공할 화력 이대웅, 두 경기서 애버리지 3.750 – 2.279 쏟아부으며 김일국 – 박동준 꺾고 첫날 예선 1위로 64강 진출..

    드림투어 2차대회 64강에 진출할 32명이 예선 첫날인 11일에 가려졌다. 이번 ‘2025-2026 PBA 드림투어…

6시간 ago

[화제의 선수] 드림투어 신입생 임형묵, ‘Road to UMB’ 티켓 포기하고 PBA행 왜?

    임형묵이 PBA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큐를 단단히 조이고 있다. 최근 종료된 ’크라운해태…

6시간 ago

큐잡은지 6개월된 ’17살 동명이인’ 김현우, 생애 첫 전국당구대회 출전

    큐 잡은지 6개월 된 신입선수가 지난 달 열린 '2024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 출전해서 주목을…

15시간 ago

[3쿠션월드컵] 황봉주, 쿠드롱 잡고 파죽의 3연승으로 16강 진출.. 김행직도 야스퍼스 잡고 조명우와 16강 동반 진출

    황봉주가 쿠드롱(벨기에)을 잡고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황봉주는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 32강 리그전에서 40:32(18이닝)로 쿠드롱에게…

1일 ago

[3쿠션월드컵] 조명우, ‘홈그라운드 난적’ 피터 클루망 꺾고 힘찬 스타트! 황봉주는 차명종 꺾고, 쿠드롱은 에디멕스 꺾고 1승 챙겨.. 김행직은 니코스와 무승부

    조명우가 앤트워프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홈그라운드 벨기에의 '난적' 피터 클루망과 맞붙어…

2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