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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F 디비전리그 대단원의 막 내려.. 전주시 돔당구클럽에서 시상식 열려

 

 

대한당구연맹의 핵심 사업인 2024년 디비전리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년 11월 30일~12월 1일 전주시 돔당구클럽에서 펼쳐진 ‘캐롬클럽팀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시상식을 갖고 종료를 선언했다.

 

캐롬 D2/D3 클럽팀 챔피언십 입상팀과 D4/D5 캐롬 팀팸피언십 입상팀 단체사진(가운데는박보환 대한당구연맹회장,)

 

디비전리그는 포켓볼과 캐롬 종목에 D5, D4, D3, D2 등으로 분류되어 승강제로 운영된다. 지난 11월 2일에는 ‘2024 KBF 디비전 포켓볼 클럽팀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포켓볼 종목이 종료됐다.

11월 30일에는 ‘2024 KBF 디비전 캐롬 D2/3클럽팀 챔피언십’을 진행했는데 ‘막강 투톱’ 황의종-최완영(광주광역시당구연맹)이 지난해 우승의 주역인 이정희-정역근(시흥연맹A팀) 팀을 30:15(26이닝), 더블스코어 차로 꺾고 클럽챔피언에 올랐다. 상금은 1,000만원.

 

좌측부터 캐롬 D5비기너, 캐롬 D4, 캐롬 D5 우승팀 단체사진

 

준결승에서는 같은 지역(광주연맹B) 박삼구-김현종 팀을 접전 끝에 30:24(28이닝)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진출, 우승까지 차지했다. 준우승 이정희-정역근 팀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공동3위는 박삼구-김현종, 정연철-김휘동(팀 아라크네3) 팀이 각각 올라 상금 300만원씩을 받았다.

 

전국 우수 관리자와 디렉터 수상자 단체사진

 

한편, 12월 1일에 진행된 ‘캐롬 D4/5 클럽팀 챔피언십’에서는 YB동호회의 정대현-김샛별 팀이 결승전에서 부산 BMC동호회의 황성민-박진서팀을 22: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공동3위에는 이병주-한규섭팀(청주당구동호회)과 서강원-김영호팀(대전 DK클럽)이 올랐다.

 

좌측부터 이권석 전북관리자, 임민혁 충남관리자, 조국현 대구관리자, 김천용 대전 관리자, 김홍섭 제주도관리자, 김봉수 총괄관리자, 이진명 세종시관리자, 함상준 경기도관리자, 전준호 전남관리자, 박선영 서울시관리자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함상준 경기도 디렉터가 전국최고관리자로 선정되었다.

 

함상준 경기도 디렉터가 전구 최우수 시도관리자로 선정됐다.

 

주요시상내역

 

  • 캐롬 D5리그 우승 : JB클럽
  • 캐롬 D5 비기너 리그 우승 : 체육센터
  • 캐롬 D4리그 우승 : 씨티클럽
  • 캐롬 D3리그 우승 : 빅박스클럽
  • 캐롬 D2리그 우승 : 시흥시체육회
  • 포켓볼 D4리그 우승 : J9
  • 포켓볼 D4 애니콜리그 우승 : 대전나인C
  • 포켓볼 D3리그 우승 : 서울당구연맹

 

  • 클럽팀 챔피언십 캐롬 우승 : YB5 (김샛별, 정대현)
  • 클럽팀챔 피언십 캐롬 준우승 : 부산BMC1 (황성민, 박진서)
  • 클럽팀챔 피언십 캐롬 공동3위 : DK1(서강원, 김영호), 청주당구동호회1(이병주, 한규섭)

 

  • 클럽팀 챔피언십 포켓 D4 우승 : 월드풀라이프5 (강나희, 권영휘)
  • 클럽팀 챔피언십 포켓 D3 우승 : 서울당구연맹(김수웅, 임윤미)
  • 한국오픈 포켓9볼 우승 : 유승우(대전당구연맹)
  • 한국오픈 포켓9볼 준우승 : 이하린(인천광역시체육회)
  • 한국오픈 포켓9볼 공동3위 : 경규민(광주당구연맹)
  • 한국오픈 포켓9볼 공동3위 : 황화(월드풀라이프)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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