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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경기.. 서울특별시 종합우승! ’OK! NOW 전남! 활기UP 생활체육!’

 

 

24~27일 전남 일원에서 41개 종목, 선수 임원 22676명 출전

당구경기는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8종목 단체전으로 열려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전라남도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1개종목의 2만 3000여명의 동호인들이 나흘간의 열전을 펼치며 생활체육 축제를 즐겼다.

 

좌측부터 권영훈 전무, 종합2위 경기도(함상준 전무), 종합우승 서울(김병준 이사), 종합3위 전남(서석현 회장)

 

24년 전 제주도에서 ‘2001 국민생활체육 전국한마당축전’으로 출발했던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은 어르신 종목과 일반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면서 계층 간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간 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

 

일반부 3쿠션(59세이하) 입상자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구경기는 75팀 375명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뤘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에 올랐으며 종합 준우승은 경기도 선수단, 종합3위팀은 주최측 전라남도 선수단이 차지했다.

 

일반부 1쿠션(59세이하) 입상자

 

울산광역시도 전남선수단과 총점이 360점으로 같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종합 4위로 기록되었다. 부산광역시 선수단은 3쿠션, 1쿠션, 프리쿠션 등 캐롬 3종목을 석권했지만, 포켓볼에는 한종목도 출전하지 않아 총점에서 밀리면서 종합순위 5위에 머물렀다.

 

일반부 프리쿠션(59세이하) 입상자

 

한편 이번 대축전에는 서울 울산 경기 경남에서 각각 40명씩 출전했고, 전남 35명, 경북 30명, 전북 25명, 부산 대구 충북은 각각 20명, 대전 세종 강원은 각각 15명, 광주 제주는 10명이 출전했다. 인천과 충남은 출전하지 않았다.

 

일반부 포켓9볼(59세이하) 입상자

 

<2025 국민생활체육대축전 당구경기 결과>

종목 우승 준우승 공동3
캐롬 프리쿠션 75세 이상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캐롬 프리쿠션 74세 이하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경상남도 서울특별시
캐롬 프리쿠션 59세 이하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캐롬 1쿠션 59세 이하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서울특별시
캐롬 3쿠션 59세 이하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포켓 애니콜 75세 이상 서울특별시 전라남도 경기도 대전광역시
포켓 애니콜 74세 이하 서울특별시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경기도
포켓 9볼 59세 이하 서울특별시 전북특별자치도 경기도 대구광역시

 

[방기송]

기사제보 : billiard1@naver.com

방 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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