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융, 결승전서 최경준 꺾고 드림투어 2차대회 우승.. 통산 2승 달성하며 차기시즌 1부투어 티켓 확보

김태융이 14일 열린 ‘2025-2026 PBA ’드림투어 2차전‘ 결승전에서 최경준을 풀세트까지 끌고가는 진땀승부 끝에 3:2로 제압하며 ‘2022-2023 고리나 PBA 드림투어 3차전’ 우승 이후 약 3년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결승전은 김태융의 개인통산 2번째 우승이냐, 또는 최경준의 첫 우승이냐를 결정짓는 승부였다. 1세트는 최경준이 3이닝에 터진 하이런 8점을 앞세워 15:3(4이닝,애버리지 3.750)으로 가져갔다. 김태융은 곧바로 반격에 […]
당구가 좋아! 사람이 좋아! 진주에 가볼까? 11월 15~16일 진주시남강배 당구대축제

경남 진주에 걸출한 물건이 떴다! 바로 허거성 경남당구연맹 부회장이다! 허거성 부회장은 정말 당구를 사랑한다. 끊임없이 당구계에서 일을 벌인다 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고를 크게 칠 듯 하다. 무려 1,300명이 출전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받는 것도 아닌데, 사비까지 보태가면서 대규모 당구대회를 개최하는 이유가 뭘까? 당구가 좋고 사람이 좋기 때문이다. ‘2025 진주시남강배 […]
[월드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 한국 최초 2연패 이룰 수 있을까? 오늘 저녁 6시 이범열 개막전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이 마틴 혼(독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고, 오늘(14일)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하는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지난 2024년 베트남에서 빈투안에서 열린 ‘월드챔피언십’에서는 한국의 조명우가 우승했다. UMB세계랭킹 1~17위까지 시드가 주어지고, 나머지는 대륙별 시드(유럽연맹 13장, 아메리카연맹 8명, 아시아연맹 5명, 아프리카연맹 3명)와 와일드카드 2명이다. 출전 […]
[드림투어] ‘대세의 첫승 도전’ 전재형, 통산 2승 노리는 김태융을 넘을 수 있을까? 오늘 8강 맞대결

전재형,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 8강전서 김태융과 맞대결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드림투어 2차대회 3일차 경기가 종료되었다. 최근 폼이 가장 좋은 선수로 꼽히는 전재형(섬네일)이 지난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8강에 오르며 첫승의 기대를 높였다. 전재형은 64강전서 팀리거 출신 오성욱을, 32강전서는 전 서울시청 소속 임형묵을 뿌리쳤고, 16강전서 접전 끝에 조병욱을 35:30(20이닝)으로 제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