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태국 방콕당구엑스포(EXPO), “처음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동남아 당구산업 선도할 컨텐츠로 발돋움

  태국 방콕에서 당구엑스포(EXPO)가 개최되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중국에서 광저우당구박람회(GBE)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지만, 중국 외의 아시아 지역에서 당구박람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월 15~17일까지 3일 동안 방콕 소재 임펙트전시장에서 열리는 태국당구엑스포(TBE)를 둘러보기 위해 한국의 참관단(단장 이병규)은 10월 14일(화), 방콕행 대한항공 KE655편에 몸을 실었다.     이병규 단장(빌플렉스 대표)을 필두로 남도열 시니어건강당구협회장, 방기송 큐스포츠 대표, 임성용 […]

[화제의 선수] 드림투어 신입생 임형묵, ‘Road to UMB’ 티켓 포기하고 PBA행 왜?

    임형묵이 PBA의 가장 높은 곳을 향해 큐를 단단히 조이고 있다. 최근 종료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5 한가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PBA 최강자 중 1명인강동궁을 경기의 끝자락까지 몰아세우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던 ‘드림투어 신입생’ 임형묵을 조명해봤다. 11일 열린 드림투어 2차대회에 출전한 임형묵을 조명해봤다. 512강전에서 강경오를 하이런 9점과 2.143을 앞세워 30:8로 눌렀고, 256강전에서는 이정섭을 30:12로 제압했다. 또한 128강에서 […]

[칼럼] 나달vs페더러, 메시vs호날두, 프로당구엔? 김가영-스롱… ‘돌아온 라이벌 구도’에 4만1천명 열광

    스포츠의 역사는 단순한 승패 기록만으로 쓰이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언제나 치열한 라이벌 구도가 있었고, 그 속에서 감동과 열정의 서사가 완성됐다. 테니스 코트에서는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이 10년 넘게 세계를 양분했다. 우아한 테크니션 페더러와 투지의 나달이 만들어낸 맞대결은 단순한 랠리를 넘어 예술과 투지가 충돌하는 대서사시였다. 축구 역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경쟁으로 15년 이상 […]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조명우와 김행직 32강서 맞대결.. 이범열은 쩐꾸엣찌엔, 허정한은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와 대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3쿠션 월드챔피언십’ 32강전에서 조명우와 김행직이 맞붙는 대진이 짜여졌다. 총 5명이 출전한 힌국은 최완영을 제외한 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이범열 등 4명이 32강에 올랐다. 조명우는 1명이 노쇼로 인해 일마즈 오즈칸(튀르키예)과 더블헤더로 순위를 가려 1승1무로 조1위가 되었다. D조의 이범열은 맥시코의 루이스 소브레이라를 40:33으로 꺾고, 베트남의 절대강자 쩐꾸엣찌엔에게 36:40으로 패했지만 조2위로 무난히 32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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