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꿈나무, 야무지게 세계챔피언을 꿈꾼다.. 창원 신월초 2학년 박하준 첫 전국대회 ‘申告’

진지한 눈빛의 초등학교 2학년 박하준은 이번 대회 초등부 1쿠션부문에 처음 출전한 정식 학생선수다.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가 한창인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 어린 사내아이가 뜷어져라 당구 경기를 구경하고 있다. 박준성 경남당구연맹 전무이사의 아들인 박하준 군이다. 박 군은 당구선수인 부친의 영향에 따라 4살 때부터 집에서 미니당구대를 장난감삼아 당구와 친분쌓기를 했다. 어느 때부터인가 박 군은 경남연맹 선수들의 […]
‘크라운해태, 파죽의 4연승’ 팀리그 4라운드 우승 가능할까

4라운드 7일차 크라운해태, 에스와이 4:1로 꺾고 파죽의 4연승 질주 ‘쌍포’ 김재근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4연승을 견인했다. 두 선수는 1세트(남자복식)에 나와 서현민-최원준을 상대로 11:0(8이닝)으로 완승을 거뒀다. 크라운해태가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남자복식) 마르티네스가 서현민을 상대로 2이닝째 하이런 7점을 거두며 15:11(5이닝)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크라운해태는 4세트(혼합복식)엔 오태준-임정숙이 9:5(9이닝)로 최원준-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돌려세웠고, 5세트(남자단식)에선 김재근이 모리 유스케(일본)을 상대로 11:1(3이닝) 완승을 거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