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배] 손준혁, PBA 1부투어 출신 정성민 제압하고 감격의 첫 우승! 숭실대 23학번 동기 박세정과 남녀 동반 우승 겹경사!

손준혁, ‘3쿠션 기대주’에서 ‘청풍호배 초대 챔피언’ 등극 국내랭킹6위 손준혁(부천시체육회)이 20일 충북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제1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3쿠션대회’ 결승전서 정성민(대구)을 누르고, 생애 첫우승과 함께 ‘청풍호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결승전서 초반 8이닝까지 6:16으로 밀리던 손준혁은 12이닝부터 16이닝까지 총14점을 몰아치며 24:2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시소게임으로 전개됐으나 손준혁이 31~36이닝에 13점을 쓸어담으며 50:37로 승리, 첫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
박세정, 생애 첫 우승 트로피 들며 ‘초대 제천퀸’ 등극! 남자부 손준혁도 결승 진출해 첫우승 겨냥

박세정(경북,숭실대)이 선수등록 5년만에 일반부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국내랭킹4위 박세정은 이번 대회 8강부터 결승까지 국내랭킹1~3위를 모두 자력으로 누르며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일반부 무대 도장깨기에 성공한 박세정은 2021년 8월 선수등록 후 첫 출전한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고등부(여)개인전에서 우승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공동3위만 11번을 하는 등 결승 무대와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대한체육회장배’ […]
[인터뷰] 윤연우 제천시당구연맹회장, “약 3년 간의 결실로 ‘청풍호배 전국당구대회’ 개최! 월드컵 유치할 터“

인구 13만의 소도시 충북 제천시에서 올해 마지막 전국당구대회가 열렸다. 당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제천시에서 ‘제1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3쿠션대회’가 개최되기까지는 윤연우 제천시당구연맹 회장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회장직을 3번이나 연임하며 연맹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윤연우 회장을 청풍호배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만났다. “제천에는 아주 열성적인 당구매니아들이 많아요. 이들의 한결같은 염원은 ‘제천에서 전국의 선수와 […]
[청풍호배 여자3쿠션] 첫 우승을 노리는 박세정이냐? 두 대회 연속 우승 노리는 허채원이냐?

박세정과 해채원이 또 다시 결승서 만났다. 박세정(경북,국내랭킹4위)이 8강전서 국내랭킹1위 김하은(남양주)을 꺾은데 이어 준결승서도 국내랭킹3위 최봄이(김포시체육회)마저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11월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결승 진출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박세정은 최봄이와의 준결승전에서 애버리지 1.136을 기록했다. 초반 3이닝까지 0:9로 밀리던 박세정은 8이닝까지 총9점을 득점하며 10:12까지 따라붙었고, 이후에도 17~22이닝 동안 공타없이 11점을 쓸어담으며 25:20으로 […]
[블루아3쿠션챌린지] 한국트리오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조별리그 통과.. 16강서 에디멕스 가르시아 사메시돔과 격돌!

한국의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이 조별 예선을 통과해서 16강에 올랐다. 우승상금 3만유로(약 5천만원)가 걸린 ‘블루아3쿠션 챌린지’에서 조명우(B조1위) 김행직(B조2위) 허정한(A조4위)이 조별 예선을 통과, 16강에 진출하며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2025년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블루아3쿠션 챌린지’는 UMB 상위랭커 20명과 와일드카드 4명 등 총 24명의 선수가 초청되어 벌이는 이벤트 경기이다, 프랑스의 유명 당구용품업체 Doozy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