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진도 아리랑배 개막, ‘3쿠션복식’ 손준혁-정재인, 허정한-이종훈 등 강력 우승후보 고배…황수호-공보경은 정연철-임세민에 승

(썸네일 본지 협력 아카데미인 인천송도아카데미(원장 문석민)의 수련생인 황수호-공보경)

 

제1회 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가 12일 개막했다.

대회 첫날 열린 3쿠션 복식전 1경기에서 지난 안동대회 우승팀인 손준혁-정재인 팀 등 우승후보들이 첫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손준혁-정재인 팀은 성낙훈-임원모 팀에게 22이닝 만에 25:19로 패했다. 이들은 초반 9이닝까지 9:9 평행을 이루다 10이닝에 3득점으로 12:9로 소폭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후 연이은 득점실패로 결국 복식전 2연패는 실패로 돌아갔다.

또한 허정한-이종훈(경남) 팀도 ‘제14회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U-22부문 챔피언팀인 김도현-송현일(경기) 팀에게 12이닝만에 11:25로 패하면서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반면 지난대회 준우승팀인 김건윤-이보라(울산) 팀은 김재훈-박수영(강원) 팀에게 20이닝 만에 25:13(애버리지 1.250)의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본지 협력 아카데미인 인천송도아카데미 수련생 황수호-공보경(인천) 팀도 강호 정연철-임세민(대구) 팀에게 22이닝 만에 25:19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12~16일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진도아리랑배 전국당구대회’가 3쿠션 복식전 경기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첫날인 12일 캐롬 3쿠션 일반부 복식전을 진행하고, 다음날인 13일에는 캐롬1쿠션 일반부 예선, 그리고 14일에는 일반부 남녀 개인전을 진행한다.

또한 15일 금요일에는 생활체육선수 캐롬3쿠션 마스터즈, 16~17일 주말에는 생활체육선수 개인전과 복식전을 실시하며 6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진도-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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