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월드컵] 조명우, ‘홈그라운드 난적’ 피터 클루망 꺾고 힘찬 스타트! 황봉주는 차명종 꺾고, 쿠드롱은 에디멕스 꺾고 1승 챙겨.. 김행직은 니코스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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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가 앤트워프월드컵 본선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홈그라운드 벨기에의 ‘난적’ 피터 클루망과 맞붙어 40:38로 어렵게 승리하며 1승을 챙겼다. B조에 속한 조명우는 브롬달(스웨덴), 페노르(스웨덴)와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김행직은 A조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니코스(그리스),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등 정상급 선수들과 편성되어, 첫 경기에서 그리스의 속사포 니코스와 40:4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D조의 황봉주는 코리안 더비에서 차명종에게 40:27(28이닝)로 승리했고, 같은 조의 쿠드롱은 벨기에 더비에서 에디 멕스를 40:31(20이닝)으로 제압했다.

 

쿠드롱 브롬달 야스퍼스 등 우승후보들이 나란히 1승씩을 챙겨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A조의 네덜란드 더비에서 딕 야스퍼스가 글렌호프만을 40:32(29이닝)로 꺾었고, 브롬달과 쩐꾸엣찌엔도 첫승을 올렸다.

한편 허정한은 H조에서 사메흐 시돔(이집트), 휴버니 카타노(콜롬비아), 세르지오 히메네즈(스페인) 등과 같은 조로 묶였으며 32강 2턴부터 경기를 갖는다.

32강전은 4명 풀리그전을 치러서 각조 1~2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40점 선승인데, 후구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무승부가 나올 확률이 많다.

‘앤트워프 3쿠션월드컵’의 모든 경기는 SOOP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다. (사진 – SOOP)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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