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스쿨] 박인수, 김병섭, 한지승, 김기혁, 김정호, 김태호2, 홍종명, 김성민2, 구자복 등 큐스쿨 통과! 차기 시즌 1부투어에서 뛴다!

(1부리거 출신 김기혁 박인수 한지승이 큐스쿨을 통과하여 1부투어에 복귀한다.)

한지승, 완벽한 설욕과 함께 1부 잔류 확정…PBA 큐스쿨 생존 경쟁 치열

웰컴저축은행 소속 한지승이 극적인 반등으로 차기 시즌에도 프로당구 PBA 1부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2일차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한지승을 포함해 총 9명이 1부투어 진출(잔류)에 성공했다.

이날 통과자는 박인수, 김병섭, 한지승, 김기혁, 김정호, 김태호2, 홍종명, 김성민2, 구자복 등이다.

PBA 큐스쿨은 1부투어 하위 선수들과 드림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해 차기 시즌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승강 무대다. 특히 이번 2라운드에서는 1일차를 통과한 선수들을 포함해 총 70명이 단 9장의 티켓을 놓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쳤다.

한지승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25-26시즌, 포인트랭킹 102위로 큐스쿨로 밀려났던 그는 이날 3연승을 몰아치며 완벽한 반전에 성공했다.

첫 경기에서 강승용을 40:21(28이닝)로 제압한 한지승은, 이어 이관희를 40:17(21이닝)로 꺾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이영훈을 40:28(19이닝)로 돌려세우며 1부투어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한지승은 1일차에서 이영훈에게 35:40으로 패했던 아픔을 2일차에서 설욕하며 의미를 더했다.

‘2026 PBA 큐스쿨’ 2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내부 전경

이날은 기존 1부투어 선수들의 생존도 두드러졌다. 박인수, 김기혁, 홍종명 등 다수의 선수들이 잔류에 성공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드림투어 선수 중에서는 김병섭과 김정호가 유이하게 1부 무대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큐스쿨 2라운드 최종일 일정이 열린다. 이미 1부 진출을 확정한 선수들을 제외한 61명이 마지막 남은 티켓을 놓고 최종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방기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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