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킬러 이윤애, PQ라운드서 Avg 1.471로 64강행…오후 5시 40분 김보미와 승부

 

LPBA 강자킬러 이윤애가 4일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2일차 PQ라운드에서 하이런 8점, 애버리지 1.471의 화력을 퍼부으며 서유리를 제압하고 64강에 진출했다.

이윤애는 지난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한가위’에서 전애린, 용현지, 이신영(휴온스), 히가시우치(크라운해태)를 연파하며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이 후 꾸준히 32강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이윤애는 이번 대회 PPQ에서 위카르를 25:2로 누르고 PQ에 진출해서 서유리를 25:9(Avg.1.471)로 제압하고 입상의 기대감을 보였다. 이윤애는 오후 5시 40분 김보미와 대진이 결정되어 있다.

 

여자3쿠션 1세대인 이지연1은 최근 맹연습을 재개하고, LPBA 주역을 꿈꾸고 있다

 

한편, 여자3쿠션 1세대끼리의 대결에서는 이지연1이 이지은에게 에버리지 1.250을 앞세워 25:15로 승리했다.

전지우(하이원리조트)는 김성은1에게 1점차 승리(17:16)를 거뒀고, 강호 박정현(하림)은 손수민을 무난하게 꺾고 64강에 진출했다.

관심을 모았던 조예은(SK렌터카)과 응우옌옌니(애스와이)의 대결은 조예은이 24:14(30이닝)로 이겼고, 전애린은 김혜경을 상대로 14:13의 한점차 신승을 거뒀다.

또한 전지연과 강유진이 각각 오소연과 김경자를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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