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용품사 빌플렉스, 해외명품은 물론, 인기만점 국내용품 대폭 할인 행사

해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3쿠션월드컵 현장에 부스를 개설하고 국내 동호인들은 물론, 전세계의 당구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빌플렉스(대표 이병규)가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3쿠션 월드컵에도 여지없이 부스를 개설했다.

이병규 빌플렉스 대표는 “국내 월드컵에 홍보 전시부스가 등장한 것은 구리월드컵부터였습니다. 당시는 용품업계가 호황이어서 국내 유수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줄어들더니 이번 광주월드컵에는 우리 빌플렉스만 참여했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국내에서 열리는 3쿠션월드컵에는 전 세계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따라서 캐롬의 본고장인 유럽은 물론, 이웃나라 일본과 베트남, 그리고 멀리 남미에서도 선수들과 당구관계자들이 캐롬강국 한국을 방문한다.

이병규 빌플렉스 대표는 “많은 국가의 당구인들이 빌플렉스를 찾아 방문하기 때문에 전시부스를 개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기왕 돈 들여서 부스를 차렸으니 국내 동호인들과도 함께 하는 대폭 할인행사를 기획했습니다.”라며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할인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고리나, 빌맥스, PARAM, 볼텍코리아, 타옴초크, TP초크, 뉴쿠드롱팁, 자네티팁, 몬스터팁, 네비게이터팁, 모글레이, 시모니스, 아라미스, 헬릭스, 큐티마, 큐브릿루츠, 니즈빌리어즈 등 국내업체들은 빌플렉스를 통해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11월 3일, 월드컵 개막 첫날부터 개설한 빌플렉스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입을 모아 “할인행사를 해서인지 가격이 저렴해서 이번 기회에 갖고 싶었던 당구용품을 장만했다.”며 할인행사를 반겼다.

11월 6일부터는 Q라운드가 시작되기 때문에 많은 동호인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장인 빛고을체육관 앞마당에서 운영되는 빌플렉스 전시 할인행사는 11월 9일 결승전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된다.

[광주광역시 –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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