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남강배] 1,600만원 상당 경품 추첨.. 11월 30일 본선 열려

 

진주시남강배 대회에서 살림살이 제대로 장만했어요!

‘2025 진주시남강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2일차 경기가 종료되면서 6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30일에 다시 결전을 치러 1천만원의 상금과 560만원 상당의 TV를 차지하게 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 2일차인 16일 진주PBA당구클럽에서는 참가자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64강 대진추첨, 경품추첨 행사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품행사에는 본선진출자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 날 개회식에는 서종학 경남당구연맹 회장, 김영우 진주하모캐롬연합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이후 진행된 경품추첨은 허거성 경남당구연맹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특히 MP큐 조종근 대표는 김영우 진주하모캐롬연합회 회장에게 큐를 선물하는 등 선수 후원식도 진행됐다.

 

김영우 하모캐롬연합회 회장(좌)은 이 날 MP큐 조종근 대표(우)와 후원식을 진행했다.

 

김영우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와 관련해 “동호인대회가 봇물을 이루는데, 경남 진주시남강배 대회를 선택해주신 동호인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내년에는 더 큰 규모의 ‘살림장만 제2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김영우 하모캐롬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거성 부회장도 “3개월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대회인데 타 대회와 일정이 겹쳐 걱정을 많이 했다.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데 대해 벅찬 감동과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운영을 맡아주신 17명의 대회운영진들 덕분에 큰 잡음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64강 본선진출자들이 본인의 대진을 위해 번호를 뽑고 있다.

 

스탠바이미 무선TV 경품을 받은 김상식(성남 NOW) 동호인이 허거성 경남연맹 부회장(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품행사에서 스타일러 의류관리기를 받은 강민영(대구캐롬연합회)이 김영우 진주하모캐롬연합회장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로봇청소기를 경품으로 받은 이장규(우측,성남 NOW)가 진심으로 기뻐하며 상품을 들어 올리고 있다.

 

<토요일 본선 진출자 28명>

1부=한용운(빌리아트) 권형민(빅박스) 배준서(YBC) 류현중(JMB) 김주완(6070)

2부=김기정(JK) 최지원(GOAT) 황성민(BMC) 장재덕(롤링스톤) 김평관(팀찰스) 김승효(아크) 이근수(NOW) 심규안(석캐롬)

3부=김진식(승승당구) 박진서(BMC) 이장혁(저스틴) 송용재(좀비) 박상규(EQ) 조준호(더킹) 박익재(ART) 김태순(해커)

4부=배극렬(가호) 김수석(제제) 손주경(금강송) 김영래

5부=마준용(제로백) 최호선(중마) 임중규(코리아)

 

<일요일 본선 진출자 36명>

1부=윤명신(킨즈) 곽건욱(브라보) 박현주(제제) 황종명(카페다스) 박지원(한결) 김승훈(제주당구) 오승우(사천J2)

2부=장현덕(사천트윈스) 변기환(무심) 임난근(독도) 이동호(수성한큐) 임정기(once) 김동해(가호) 최기원(프로빌) 최우영(4TIP) 강한욱(JCG)

3부=변찬욱(히어로) 유두상(시내루) 김종국(세븐) 민관호(진주하모캐롬) 이정민(POV) 박정진(달인) 조상혁(개금H) 김홍곤(하모) 우성빈(JM부산) 김평준(POV)

4부=황성원(호현) 도임록(빅박스대구) 장승환(양산더킹) 김태완(팀찰스) 양기호(6070) 허성남(달인)

5부=이복동(수성한큐) 빈영두(하모) 채수칠(남해) 이동한(무심)

 

[진주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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