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준, 새 둥지 충남서 올해만 세 번째 우승…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서 복식 준우승에 개인전 우승까지 ‘겹경사’

 

남원시장배, 평택국제페;스티벌, 그리고 대한체육회장배 3관왕에 오른 권호준(충남체육회)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대회 첫날인 17일 포켓9볼 복식전에서 한소예와 한팀으로 첫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권호준(국내랭킹 3위, 충남체육회)이 남원대회, 평택 Billiards Festival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올해 세 번째 개인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권호준은 2023년 7월 고성대회 챔피언 이후 약 2년간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가 올해 남원시장배 우승으로 시동을 걸었다. 한때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으며 톱랭커 시절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20일 권호준은 앞서 8강과 준결승에서 김수웅(서울시청)과 이준호(강원)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올해 첫 결승에 오른 장문석(전남)을 9:7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우승 직후 권호준은 “준결승이 끝난 뒤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아 걱정이 됐다”면서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영혼의 집중력까지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복식전과 개인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너무 기분좋은 대회로 기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켓10볼 남자 개인전 입상자>

  • 우승 권호준
  • 준우승 장문석
  • 공동3위 이준호, 이종민

 

[강원도 양구 – 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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